알바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28. 최유진

발랄합니다. 학업에 알바에 신앙활동에 바쁜 20대를 보내고 있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솔직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그녀의 고백, 보는 여러분들의 느낌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28번째 주인공 '최유진(동원대2)'씨입니다. [2019년 첫 스타터를 끊는 마라터]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18학번입니다. 올해부터는 하나님의 은혜를 갚고자 교내 CCM 동아리 ‘하울’의 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확실하게 정의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를 말한다면 '클라이언트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4. 허관오

수줍게 짓는 미소에서 그의 열정과 긍정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앳되보이지만 생각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우물과도 같아 놀랬고요. 3월 18일 입대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입대 후 계획까지 꼼꼼히 세워놓은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114번째 주인공 '허관오(수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씨입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수원과학대 17학번이자 봉사동아리 '초아' 6기 회장을 맡았었던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초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는데요.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서울에 1곳, 수원에 3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년 간 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책임감'이지 않았나해요. 30여명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