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8. 최충일

대학교 3학년 때, 장애인복지 수업 때 특강으로 왔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납니다. 장애인 아빠가 아닌 '지성이 아빠'로 기억되길 원한다는 그. 88번째 주인공 '최충일(성민복지관 전산관리자)'씨입니다. [그의 또 다른 이름 /Aka. C.Flow] 현재 기관홍보 및 인식개선, 전산 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서른 넷 힙합 마니아입니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귀여운 아들과 함께 두런두런 살고 있는 지성이 아빠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했었던 여러 가지 관점들,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우선 떠올리게 되네요. 어렸을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