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

솔직담백 18회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2019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솔직담백 리뷰를 시작하게 된 문학청년입니다. 작년 연말, 퇴사를 하고나서 더 많은 책들을 본 듯 합니다. 장르 가리지 않고요. 이 시간에도 카페에서 혹은 집에서 노래들으며 책을 보고 계실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틈틈히 읽은 책들 중 오늘 소개드릴 책은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러스트를 하고 있는 작가가 어머니와 함께했었던 그림을 담담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 이유는 왜일까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저랑 함께 천천히 마음으로 감상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 배동현

고향이 같아서 그런지 아니면 인상에서 풍겨져오는 무언가(?)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독특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사회복지'를 디자인하는 14번째 주인공 '배동현(태양의 집 사회복지사)'씨입니다. [올해 계란 한 판! 독특한 정신세계의 소유자?] 올 해 계란 한 판. 30th 월드에 진입한 달나라 사회복지사 배동현입니다. 현재 경북 청송에 위차한 노인요양시설 태양의집에 재직 중입니다. 음악과 운동을 즐겨하고 나름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보유한 청년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특정한 누군가를 위하여 행해지는 ‘도움’이나 ‘지원’은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