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2. 이강윤

알게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재밌는 분입니다. 수어통역사로는 첫 인터뷰이기도 하고요. 편집하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수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그의 호소력 짙은 '사회복지' 그리고 '수어'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 152번째 주인공 '이강윤(양천구수어통역센터)'씨입니다. [수어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수어통역사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수어통역사도 한번 인터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아직 많은 곳에서는 수화통역사라고도 불립니다. 2016년「한국수화언어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게 되어 명칭이 바뀐건 아시죠? 현재 서울에는 25개 구에 각 1개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구에서 발생하는 수어통역 서비스를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0. 최재영

통일에 대한 염원과 북한의 복지사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한 목사의 이야기. 정치적/종교적 이념을 떠나 솔직하게 밝힌 복지에 대한 남다른 견해,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그의 인터뷰를 조심스럽게 담았습니다. 80번째 주인공 '최재영(NK Vision 2020 대표)'씨입니다. [화합과 통합을 위하여!] 분단된 남·북한의 소통과 사회통합을 위해 이라는 민간기구를 미국에서 설립, 현재 활동 중에 있습니다. 기구 안에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학술단체 및 구호단체가 있으며 상대의 전통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합의된 민족적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함이 그 목적입니다. 남·북을 오가며 종교/역사/언론/경제 분야의 학술교류 추진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식량/의료 부분 등 사회복지분야를 지원하는 구호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