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어렸을 적, 자신이 사는 동네 골목 어귀를 돌아다니며 공도 차보고, 땅따먹기에 술래잡기도 해보셨을테죠. 연령대를 떠나 다들 아련~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도 들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아무튼, 망원동(김민섭, 제철소)"은 시대흐름별로 달라져가는 망원동과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형태로 들려줌이 특징입니다. 근데, 조금 더 확장시켜 바라보면 다른 묘미도 있더라고요? 서평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합니다.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가 이런 데가 아닌데" '망원동/서울은 더 이상 젊은 세대가 자신의 노동이나 신용으로거주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