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2

솔직담백 16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그렇게 생각해 왔었고 이 독후감을 보는 당신도 분명 한 번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꿈을 이루는 것 자체가 행복 아니야?’‘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성공해야하고 그것이 바로 행복의 열쇠 아니냐고’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어찌 보면 단순하였다. 그동안 나를 지배해왔었던 고정적 통념을 부수고 싶어서. 행복지수 - 상대적 개념 기본적으로 본문의 주된 내용은 덴마크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비교하면서 시작된다. 행복지수를 필두로 어떠한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해가는 지 그 여정을 기자출신인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토대로 담백하게 그려내었다. 한 번 정독 했을 때는 ‘뭐야, 그래서 덴마크가 좋다는 이야기 아냐?’ 라고 단정지어버렸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2. 남수경

"서울장학재단 공익인재장학생 1기 선배이자 열혈청춘", 이라 소개하면 될까요?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똘똘 뭉친 왈가닥(?) 그녀! 32번째 주인공 '남수경(숙명여대 경영학)'씨입니다.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여자] "복권 대신 꽃을 사보세요.사랑하는 가족을 위해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꽃 두 세송이라도 사서모처럼 식탁 위에 놓아보면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의 중에서 실제로 꽃을 자주 사기도 해서 평소 좋아하는 시를 통해 제 자신을 표현해봤어요. 이래뵈도 사소한 것에 행복해하는 사람이거든요 하하. 어느 곳을 들어갈 때 누군지 모르는 앞의 분이 문을 잡아주실 때 있잖아요. 반가워요 모두!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