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0. 김종현(2/4)

치료사로서는 첫 인터뷰인듯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조각한다는 멋진 목표를 갖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아트 테라피스트(Art therapist)라는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를 바탕으로 말이죠.그래서 그가 말하는 '사회복지'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150번째 주인공 '김종현(미술치료사)'씨입니다. [미술로 사람의 마음을 조각하는 Art therapist] 1년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처럼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만두고나서는 다양한 장소, 사람들을 만나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주로 자원봉사를 통하여 제 자신의 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치료 NGO인 '마음길'의 미술치료 자원봉사자로서는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고요. 올해까지는 지금처럼 돌아다니면서 배우고 경험하는 것에 집중할 듯 합니다...

솔직담백 24회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읽으면서 몇 번이나 감탄사를 내뱉었는지 모릅니다. 굳이 프리다 칼로를 언급하지 않아도 작가의 화려한 수사와 문장력은 오랜만에 제 감각세포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했거든요. 왜 이렇게 호들갑이냐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박연준, 알마)"은 자극적이되 자극적이지 않은, 자신의 삶과 프리다 칼로의 삶을 비유만으로 끝내지 않은, 보물상자같은 책입니다. 저자가 곳곳에 숨겨놓은 감칠맛들을 맛보러 함께 가보실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2019년 다시 만나는 프리다 칼로" "때로 사람들은 두려워서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고 쓰레기통 앞에서 전전긍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