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5. 김하늘

사회복지를 전공했으며 나이도, 퇴사한 시기도 비슷한 이 친구.자신은 자격이없다며 수차례 손사레치며 수줍어하는 모습과는 달리 내용은 꽤 심오헀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꿀지 모를, 한 줄기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녀. 115번째 주인공 '김하늘(사회복지사)'씨입니다. [이전 그리고 이후의 나] 작년 12월 31일까지. 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다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사회복지라는 틀 안에서 나는 어땠었나'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하는 것함께 가는 것 그리고 함께 사는 것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1. 표소휘

자신만의 사고, 가치, 생각이 확고한 친구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 결국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만든다고 굳게 믿는다는 그녀. 61번째 주인공 '표소휘(고려대 심리학과)'씨입니다. [긍정의 힘! 믿음의 힘!]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 결국 제 삶을 의미있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아래 살고 있는 22살 심리학도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다름 속의 닮음을 발견하는 여정"이라 생각합니다. 19살부터 지금까지 교육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나고 있는 학생 한 명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그 친구도 올해 19살이 되었네요 :D) 그 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