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1. 박철민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 그리고 복지신념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이웃들과 함께 해온 분입니다. 관장님 외 특이한 이력이 있다면 '시인'이기도 합니다.글에서 운율이 느껴진다면 아마 그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141번째 주인공 '박철민(팽성노인복지관 관장)'씨입니다.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천성 사회복지사] 평택에 있는 팽성노인복지관에 작년 12월 10일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1년정도 법인사무국장을 역임한 걸 제외하고 지금까지 15년차 관장으로서 복지를 실천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어머니가 밥을 하듯 복(福)을 짓는 것이 사회복지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가 이웃들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6. 곽그루

자신만의 브랜딩을 바탕으로 오늘도 자신의 농작물을 보듬고 온동네를 누빌 그녀. 특히 말미에 자신의 진솔한 포부를 담아낸 점은 편집하면서 진~한 여운을 느꼈습니다. 86번째 주인공 '곽그루(진도농부미스팜 CEO)'씨입니다. [내 이름은 미스진도농부 곽그루] 작년 2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전남 진도로 귀농한 청년입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little7girl.blog.me)도 하고 있고요. 반가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 교육봉사를 2년 정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그리고 지역아동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