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5. 김민재

팀장님의 사회복지실천 이야기를 보면 대상자에 대한 진심과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느낍니다. '사회복지'가 선하고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만들어줄 것이라, 언젠가 세상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 145번째 주인공 '김민재(포천종합사회복지관)'씨입니다. [슈퍼맨? 슈퍼 사회복지사가 돌아왔다!] 퇴사했던 곳에 다시 입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당사자와 만나며당사자를 둘러싼 환경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별상담 등의 직접지원을 넘어 거시체계에서의 실천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경기북부아동권리옹호센터의 에 참여, 포천지역 아동가구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