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2

솔직담백 19회 "시의 눈, 벌레의 눈"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을 종종 보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졸업해서 따로 시집을 구매해 읽어보진 않았었고요. 뭐랄까..제게 있어 시는 오묘하면서도 건들 수 없는 성역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드릴 김해자 저자의 "시의 눈, 벌레의 눈(김해자, 삶창)"은 그래서 특별한가봅니다. 시평 에세이, 생소한 장르이면서도 그 안에 담겨진 여러 통찰들이 제게 책 귀퉁이들을 접게 만들었거든요. 어떤 통찰을 주었고 그 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싶은 바가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평 작성하다말고 갑자기 삘받..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 신성호

저와 비슷한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반가웠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영감을 선사해주고 싶은 어리지만 멋진 친구. 13번째 주인공 '신성호(학성고 3)'씨입니다. [하늘따라 바람따라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주다] 울산광역시 학성고등학교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신성호라고 합니다. 교내 HWP기자단 동아리장과 동아일보 법인의 PASS에서 수석기자로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100인의 인터뷰』와 비슷하게 ‘하늘따라 바람따라’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읽는 이들에게 영감 그리고 간접적인 경험들을 줄 수 있는 주변 이웃들과의 인터뷰를 기사화하여 게시하는 게 주된 활동이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