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3. 남동진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여러분들은 어떨때 이를 느꼈나요? 약자에게 손을 내미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따스한 손의 소유자 63번째 주인공 '남동진(취업준비생)'씨입니다. [특별한 몸을 가진 예비 사회복지사] 대구미래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열정 가득한 23살 청년입니다. "약자에게 손을 내밀는 사람이 되자" 가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따스한 손과 마음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게 꿈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술래잡기"입니다. 어렸을 때보면 아이들이 동네어귀에서 많이 하잖아요. 흔히 술래잡기는 술래가 숨어있는 사람을 잡으면 보통 끝나죠..

솔직담백 13회 "닉 부이치치의 Flying"

무더운 여름, 복학생, 실습생의 신분을 거쳐 솔직담백 리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리뷰를 이어서 하려니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만!!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하여 전보다 더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리뷰 써보렵니다^^ 오늘, 솔직담백 13회는 여러분들도 잘 아는 입니다. 제가 처음 닉 부이치치를 알게 된 건 몇 년 전 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는데요. 불구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을 향하여 표현하는 모습이 제게는 무척 인상깊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거두절미하고 에 이은 그의 새로운 저서 , 어떤 내용인지 같이 보실까요? 흰 날개만 있는 건 아니다. "...어째서 꼭 그 과정을 밟아야 하는 걸까. 헬리콥터를 타고 결승점에 내릴 수는 없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