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Right Now/솔직담백 리뷰(보류)

솔직담백 13회 "닉 부이치치의 Flying"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3. 8. 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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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복학생, 실습생의 신분을 거쳐 솔직담백 리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밀렸던 리뷰를 이어서 하려니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만!!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하여 전보다 더 솔직하면서도 담백하게 리뷰 써보렵니다^^



오늘, 솔직담백 13회는 여러분들도 잘 아는 <닉 부이치치의 Flying>입니다.


제가 처음 닉 부이치치를 알게 된 건 몇 년 전 한 짧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는데요.


불구에도 불구하고 웃으면서 그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세상을 향하여 표현하는 모습이 


제게는 무척 인상깊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러분은 안 그러신가요?)


거두절미하고 <HUG>에 이은 그의 새로운 저서 <Flying>, 어떤 내용인지 같이 보실까요?




흰 날개만 있는 건 아니다. 


"...어째서 꼭 그 과정을 밟아야 하는 걸까. 헬리콥터를 타고 결승점에 내릴 수는 없는 걸까?

 - p.29 中에서-



제목만 봤을때는 단순한 그의 삶의 이야기를 포장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문자 그대로 "역경을 딛고 하늘 위로!"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문구 아닌가요?


약간의 편견 아닌 편견으로 위 책을 한 장씩 소리내어 넘겨 보았었습니다.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말은 이 책이 너무나도 닉 부이치치의 생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말이죠.


그래서 읽으면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는 그 모든 바를 솔직하게 표현한 그 이야기들이요.


굳이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 뿐만 아니라 20대 그리고 앞으로 겪을 일 자체들을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 사랑에 대하여 희로애락을 느낀 그의 일화가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두 날개는 오직 그(my lord)를 위하여 펼친다.



이러한 그의 인간적인 솔직한 면은 책 중반을 넘어서면 오로지 한 인물로 귀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바로 사진 속의 인물, 바로 예수 그리스.

종교적인 색채가 드러난다고 하여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왜곡된다거나 희석되어 오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닉부이치치의 Flying에서는 약간은 이해하기 어렵고 어딘가 2%부족한 이야기의 부분 부분들을 이 예수님을 통하여 오히려 채워지고 강화됨을 알 수가 있지요.


특히 Part 3 '정말 날기 원한다면, 세상의 중력에서 벗어나라'에서 소제목 07, '불의가 싸움을 걸어올 때'에서 부터는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만나거나 또는 누군가를 통해 듣고 알게 된 또 다른 이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부터 다루고 있었기는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구체성'이라 볼 수 있겠지요.


저자는 호소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도 이렇게 당당히 세상과 맞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저도, 아직은 원대한 포부와 꿈을 그려나가는 청춘 중 한 명이지만 나 자신의 강점이자 재능인 글쓰기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주고 싶다고! 가슴이 울컥해지더군요.


I can do it? U Can do it!

한 번 지난 삶에 있어 나는 어떠하였는 지 돌이켜보셨으면 합니다. 그의 양 날개짓을 우리 모두가 함께 응원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