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1~15(101회~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3. 김민정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9. 2. 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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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다보면 어느새 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드릴 인터뷰이 또한 최근 졸업한 예비 사회복지사이면서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13번째 주인공 '김민정(동원대 사회복지/실버복지 졸)'씨입니다.



[도움, 자격, 성공적]


'내가 만약 사회복지사가 되면 현장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관련 자격증들을 따기위해 현재 공부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클라이언트 중심, 클라이언트에게 힘을 주고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먼저 생각함이 중요하다고 보고요.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클라이언트를 골라 선택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서도 안되고요.



[사회복지를 공부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1학년때 가족이 아프면서 자연스레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 친구들과 봉사 동아리를 만들 정도로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라파엘의 집'이라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를 했었는데 장애로 인해 힘들거나 불편한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장애인 분야로 진로 또한 결정하게 되었죠.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계속 생각해왔던 포부가 있어요.


1년 후 직장 내 상사 및 동료직원들과 유대관계를 계속적으로 맺어 나갈거예요. 업무파악과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기관 홈페이지도 하루에 1번이상 모니터링해 파악할 거고요.


3년 후에는 사회복지사 1급과 요양보호사,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딸겁니다. 그리고 5년 후에는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사가 될겁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궁극적으로 제 밑에 만약 후임이 들어온다면 저만의 사회복지 노하우를 알려주어 기관에 잘 적응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부분에 기인해요. 그러기위해 사회복지사로서 저 스스로에게 신뢰와 책임감을 갖고 언제나 열심히 임할 거고요.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김 : 쓰면서 사회복지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