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2

솔직담백 21회 "아무튼, 망원동"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어렸을 적, 자신이 사는 동네 골목 어귀를 돌아다니며 공도 차보고, 땅따먹기에 술래잡기도 해보셨을테죠. 연령대를 떠나 다들 아련~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도 들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아무튼, 망원동(김민섭, 제철소)"은 시대흐름별로 달라져가는 망원동과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형태로 들려줌이 특징입니다. 근데, 조금 더 확장시켜 바라보면 다른 묘미도 있더라고요? 서평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합니다.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가 이런 데가 아닌데" '망원동/서울은 더 이상 젊은 세대가 자신의 노동이나 신용으로거주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2. 김태양

세바사. 세상을 바꾸는 사람 아니면 사회복지사. 알고 지내는 사이지만 그의 열정 그리고 행보는 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번외#2 '김태양(건국대 사회복지학 휴학)'씨입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이 남자, 김태양!] 사회복지학 전공하는 93년생 청년입니다. 스무 살때는 주변 사람들이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할 정도? 지금은 좀 더 어려보였으면 하고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뭐, 혼자서도 강연 보고 먼저 다가가 사진도 찍어달라는 등 거리낌 없이 손 내미는 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