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2

청년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우리의 정책을! - ④

민족 대명절, 추석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친척들과의 즐거운 시간..보내셨겠죠? 청년위원 활동도 중반부를 넘어간 시점, 그때 그 기억을 떠올리며 작성하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Wish 열 여덟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무박 2일 해커톤을 위한 총력전 개시!] 무박 2일 해커톤, 다른 이름으로는 '2차 서울청년시민회의'! 여기서 분과별 총 예산이 정해지고 주력 정책들이 정해진다고 하니 신경쓰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총 9개 분과, 50여개가 넘는 소주제들, 몇 백명의 청년위원들. 숫자가 중요한건 아닌데 부담으로는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모였습니다. 분과의 경우 전체인원이 약 70명 가까이 되는데 분과를 이끄는 분과장 및 소주제별 운영지기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4. 김태환

자본과 권력에 방해받지 않고 실천하는 권리의 소중함, 교육의 중요성. 이 인터뷰를 보는 우리들 모두 잠재적인 후원자이자 미래를 바꿔나가는 동역자죠. 번외#4 '김태환(아름다운배움 PD)'씨입니다. [교사이자 사회복지사,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닌] 안녕하세요. 교사도, 사회복지사도 아니지만 교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교육학과 졸업장만 갖고는 현실적으로 중, 고등학교 교사는 될 수 없습니다. 수능을 치른 고3이었던 저는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대신에 교육학과를 선택했고요. 좀 더 다양한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