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5

솔직담백 25회 "고요속의 대화"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작가님이기도해서 그런지 내용이 더 와닿았습니다. 그 분의 강연과 글들을 미리 접해서 그런가요? '고요속의 대화'라는, 서로 반대되는 개념들이 어떠한 조화를 불러일으킬지 말이죠. 붘어 1기 서평단으로서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드릴 책 "고요속의 대화(노선영, 좋은땅)"은 단순히 저자가 아일랜드에서 보고 들은 감상으로만 구성되진 않았습니다. 그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아일랜드의 복지를, 문화를 그리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담아냈었거든요. 책의 표지가 그 힌트일 수도 있겠네요. 저자의 발자욱을 지금부터 같이 따라가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솔직담백 19회 "시의 눈, 벌레의 눈"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을 종종 보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졸업해서 따로 시집을 구매해 읽어보진 않았었고요. 뭐랄까..제게 있어 시는 오묘하면서도 건들 수 없는 성역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드릴 김해자 저자의 "시의 눈, 벌레의 눈(김해자, 삶창)"은 그래서 특별한가봅니다. 시평 에세이, 생소한 장르이면서도 그 안에 담겨진 여러 통찰들이 제게 책 귀퉁이들을 접게 만들었거든요. 어떤 통찰을 주었고 그 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싶은 바가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평 작성하다말고 갑자기 삘받..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7. 최수진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먼저 보여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언제든지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 같은 예비 아동/가족복지사! 27번째 주인공 '최수진(강남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마음 편히 기대고 싶은 여자] 쉴 휴(休)라는 한자가 사람이 나무에 기댄 모습을 형상화해서 만들어졌듯 사람들이 언제든지 마음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 같은 아동·가족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실천기술론수업 중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사회복지사는 자기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여 개인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움직이는 존재.” 그 말씀..

Mabuhay, Cebu !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올해 여름은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더 뜨겁게 느껴집니다. 무더위도 그렇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사실에 열정이 불타올라 그런걸까요? 아름다운 자연풍경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했었던 3박 5일간의 여정! 하나투어와 서울장학재단이 함께하는 "2014 지구별 여행학교 - 필리핀 세부" 입니다. [Day 1 - 25명 청춘들의 희망, 창공(蒼空)으로 떠오르다] 포스팅하는 저도 대학교 4년 동안 해외봉사 및 탐방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지원을 통하여 선발된 공익인재 장학생 25명 중 절반도 저와 마찬가지였었고요. 단순한 봉사가 아닌 필리핀 세부에서 펼칠 공익활동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총 네 팀으로 구성된 필리핀 세부 지구별 희망학교! 의욕은 물론이고 낯선 이국 땅에서 공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

[Mission 1] 사회서비스, 넌 누구냐?

안녕하세요. 매일 덥다고 반 팔만 입다가 이제는 긴 팔 입고 여러분들께 인사드리는 열혈청년입니다. 작년에도 사회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했던 걸로 기억나는 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친절한 링크 -> http://johntony.tistory.com/40] 다시 사회서비스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도 팍팍 듭니다.그래도 여전히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사회서비스,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해드리려합니다. 두둥, 바로 를요! (그림 Click!) 나이테, 넌 누구냐?"군만..아니 나이테, 넌 누구냐?" 영화 올드보이 中 나이테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십중팔구 나무의 @(골뱅이 아님다) 나이테를 떠올리실텐데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도 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