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3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6. 김서진

당찹니다. 여고생답지 않은 '무언가'의 아우라도 그렇고요. 특이하다면 특이합니다. 생각의 깊이와 활동이력이 좀 다르거든요. 이야기꾼이라는 애칭도 잘 어울리겠습니다. 편집에 꽤 시간이 걸렸거든요.그만큼 이 친구가 바라본 '사회복지'는 특별합니다. 한번 보세요. 146번째 주인공 '김서진(울산여자상업고)'씨입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만들어준] 많은 독자들이 제 인터뷰를 보고 자원봉사에 대한 초심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그 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친구를 소개할까 해요. 바로 '자원봉사(이하 자봉이)'라는 친구예요! 친구된지는 한 3년? 현재까지 1613시간을 함께 붙어다니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친구와의 첫 만남은 꽤 고됐어요. 무슨 말이냐고요? 밥을 굶어서까지 자원봉사를 해왔거든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2. 김봉근

사람마다 향기가 있다 하죠. 직접 만나보니 진~한 커피향이(카페에 온것도 아닌데) 꿈이 있기에 땀 흘리며 함께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그의 특별한 스토리! 92번째 주인공 '김봉근(서울시자원봉사센터 주임)'씨입니다. [함께여서 좋다! 즐겁고 행복한 '동행'의 도우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동행' 프로젝트를 맡고 있습니다. 동행은 "동생행복도우미"의 약자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하여 진행하는 대학생 교육봉사활동을 지칭합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시내 교육 현장(초,중,고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역 내 '동생'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주입니다. 매 학기 5,0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기서 '도우미’역할로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2. 최희준

"Live the life you love, love the life you live"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는 삶을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스물 넷 청춘! 82번째 주인공 '최희준(중앙대 영어교육/청소년학과)'씨입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 Live the life you love, love the life you live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는 삶을 사랑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스물네살 대학생입니다. 어린시절 저의 꿈은 ‘선생님’ 이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대안학교 선생님’ 이었다면 지금의 꿈은 하나의 직업군을 넘어 ‘세상 모든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꿈을 위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