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홍다슬(65회)

본인만의 색채, 본인만의 복지철학이 강한 분이죠. 예비 사회복지사에서 이제는 현장의 복지사로 활약 중인 그녀.(http://johntony.tistory.com/122-6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사람 냄새 나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3년 전의 마음, 지금은 어떨까요? 열 한 번째 주인공 '홍다슬(65회)'씨입니다. "65회 인터뷰 당시에는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3년이 흐른 후, 올해로 25살이 되었네요." [# 요즘 근황]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15년도 3월, 전북에서 하는 [사회복지대학생 꿈을 디자인하다](이하 꿈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었는데요, 그 해 12월 ‘꿈디’활동을 마무리하면서 15년(김제)과 16년(대전) 여름에 두 번의 사회복지실습을 경험합니다. 실습 처음부터 마칠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8. 장을수

정신보건복지론을 공부해서 그런지 조금은 인터뷰이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에게 있어 중요한 '소명'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진 제네럴리스트. 38번째 주인공 '장을수(뷰티플마인드 원장)'씨입니다. [서른 넷 그리고 Only one] 대전 동구의 유일한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뷰티플마인드] 원장 장을수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일을 꼭 내가 해야만 한다.내가 아니면 안된다. 이러한 소명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서 현재 임하고 계십니까?저 장을수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사회복지사였을까요? 아닙니다.복지계에 입문한 순간부터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