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4

[사.백.인] 2018년, 봄.봄.봄 봄이 왔어요!

2017년 1월, 무섭게 내리던 첫 눈 내리던 그 날그리고 1년 4개월 후 이번엔 폭우로 함께하게 된 두 번째 소모임 4주년 특집 - 2018년, 봄. 봄. 봄이 왔어요! #1. 다시 준비하자, 어떻게? * 페이스북 '사회복지계'그룹 멤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2017년 1월 21일, 역사적인 인터뷰이들 간 소모임 진행은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여운이 잊혀져 갔었습니다. 100번째에는 못 들었지만 추가로 신청한 분들을 위한 '번외편'과 3년 전,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인터뷰이들의 3년 후 삶을 재조명하는 '에필로그' 진행은 했었지만요. 그럼에도 100번째 이후 어떻게 컨텐츠를 이어나갈 지 고민 아닌 고민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부서이동으로 전략기획팀에 배속된 이후로는 업무숙지며 매일 신경 쓸 부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5. 김하늘

사회복지를 전공했으며 나이도, 퇴사한 시기도 비슷한 이 친구.자신은 자격이없다며 수차례 손사레치며 수줍어하는 모습과는 달리 내용은 꽤 심오헀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꿀지 모를, 한 줄기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녀. 115번째 주인공 '김하늘(사회복지사)'씨입니다. [이전 그리고 이후의 나] 작년 12월 31일까지. 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로서 근무하다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으면서 '사회복지라는 틀 안에서 나는 어땠었나'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하는 것함께 가는 것 그리고 함께 사는 것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36. 박혜민

직접 만나뵙지는 못하였지만 따뜻한 관심과 열정의 소유자임을 단번에 느꼈습니다. 2015년 1월의 첫 시작을 끊을 그 주인공은? 36번째 주인공 '박혜민(경희대학교 경영학)'씨입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고 싶은 꿈 많은 여대생!] CSR과 사회공헌, 사회적기업 등 기업의 사회적 움직임에 대해 공부 중인 여대생입니다 :D 배운 것을 토대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게 꿈이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모두를 위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갖고 하고 싶은 활동을 했었습니다. 교내에서는 해외탐방, 윤리실천프로젝트..

솔직담백 1회,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회, 바로 '나는 런던에서 사람책을 읽는다.' 입니다. 아직은 우리들에게 생소한 신(新)개념의 문화운동 "Living Library(사람책도서관)"를 소재로 삼은 일종의 '휴먼 에세이'입니다. 영국에 유학 중인 저자가 실제 행사에 참여하여 만난 16명의 사람책(Living Book)과 만난 이야기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었죠. 사람책들도 참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방관, 장학사, 사회복지사, 직장인, 작가부터 잘 몰랐거나 관심을 주지 않았었던 게이, 싱글맘, 정신질환 환자, 비간(극 채식주의자), 트랜스젠더 등이 그것이죠. 물론 Living Library의 창립자인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Ro...nni Abergel) "의 이야기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