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5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3. 이상모

영화 "말아톤" 기억나세요? 본 영화를 기반으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본 인터뷰를 편집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특히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이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그의 남다른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 궁금하지 않으세요? 153번째 주인공 '이상모(사랑On 보호작업장)'씨입니다. [우리들이 만든 먹거리,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 산하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시설장으로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명의 실무자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 그리고 3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희 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유일무일하게 도시락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시설입니다. 2020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8. 이솔미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할까요. 양질의 토양? 주기적으로 쐬주는 햇볕? 그것도 아니면 물? 이 친구를 보면 민들레 홀씨가 절로 연상됩니다. 정성어린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성체로 자라나면 바람타고 누군가의 희망의 씨앗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138번째 주인공 '이솔미(서울신대 3)'씨입니다. [스물여섯, 열정을 그리는 예비 사회복지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걸 즐겨하는 스물여섯 대학생입니다. 누군가에게 '가슴 뛰는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예비 사회복지사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나머지 우리 사회의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잖아요..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1. 유성희(그룹 인터뷰)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평소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면 누구나 다 그런생각 가질거라 보고요.당찹니다. 젊은 패기만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내친김에 그룹 인터뷰로 진행했습니다. 111번째 주인공 '유성희('흔녀는괴로워' 대표)'씨입니다. * 편집과정 중 단체사진이 날라간 관계로 각자의 사진으로 대신한 점 양해 바랍니다. *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유성희(러쉬코리아) - 최종석(직장인) - 이하영 / 류현식(남서울대 사회복지) - 황재영(뷰티 유투버) ['흔녀는괴로워'란?] 성희 : 현재 '흔녀는괴로워'라는 뷰티재능기부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뷰티봉사를 매 기획, 뜻 있는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문화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요. * 뷰티 버스킹 당시 유성희 대표(출처 : 인더뉴스) 처음에는 뷰티버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6-1. 박재영

번외편도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마지막 번외는 조금 특별합니다. 왜나고요? 바로 그룹 내에서 '개별 및 소그룹' 인터뷰 형태로 따로 진행했거든요. 그래서 6-1(개별), 6-2(그룹)으로 나눠 소개드리고자합니다. 번외#6-1 '박재영(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씨입니다. * 개인봉사경험 2015 ~ 매 달 첫째 주 토요일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2015. 08 ~ TFK(티치 포 코리아)서대문지점 수학과 교사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게 된 것은 2015년부터였어요. 그 전까진 다른 학생처럼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방학에 잠깐 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헌혈을 하는 게 다였거든요. 이후 TFK(Teach For Korea)란 단체에서 교육봉사도 병행하여 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1. 박태권

지난 1월 21일, 사백임 소모임 이후 7개월 하고도 1주일이 지났네요. 에필로그 시작 전, 순서에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픈 인터뷰이들이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번외편. 소수지만 그들의 남다른 '사회복지'를 함께 들어보고 싶지 않으세요?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짧다고 이야기하는 그. 번외#1 '박태권(우석대 조경학과 졸업)'씨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포근한 남자!] 오늘 그리고 지금을 꿈꾸고 있는 건강하고 포근한(?) 청년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치를 실천하는 인터뷰 동행에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우석대에서 4년 동안 조경학과를 전공, 졸업 및 직장생활까지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삶과 현재의 분야가 맞지 않음을 확인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