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쇼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4. 심은경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서는 첫 인터뷰입니다. 그만큼 들려준 이야기도 생생했는데요. 정황상 모든 걸 담아낼 순 없었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미친 듯이 노력하면 뭐든지 이뤄낼 수 있음을요. 사회복지도 마찬가지겠지요? 164번째 주인공 '심은경(서구청)'씨입니다. [19년 차, 부산 그리고 인천에 살어리랏다]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 후 인천에 터를 잡고 현재까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요? 2001년 당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절실했었어요. 2000년대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이하 국기초)가 시행되면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많이 채용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공무원 공부를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이진행(42회)

형님을 따라다니는 호칭은 무수히 많습니다. 작가, 감사마스터, 쇼핑몰 CEO, 감독, 간사 등 스스로의 장애를 딛고 이제는 '부모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준비 중이라는 그.(http://johntony.tistory.com/96-42회 인터뷰 내용 참조) 응원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아홉 번째 주인공 '이진행(42회)'씨입니다. "인터뷰 당시에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간사로 근무중이었지만 현재는 감사마스터로써 프로젝트를 수행중입니다. 그외 쇼핑몰사업(행진샵 www.haengjinshop.com)과 출판을 목적으로 글쓰기 중입니다" [# 요즘 근황] 사회복지 분야를 계속 하려 했어요. 그런데 2년 동안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중증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