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6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8. 고동민

순탄치 않은 삶, 무덤덤하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보통사람이 아님을 느낍니다. 복지에 대한 그만의 특별한 울림, 이야기가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58번째 주인공 '고동민(예비 사회복지사)'씨입니다. [슬픔 한 스푼, 희망 두 스푼의 남자] 사회복지를 전공한, 경기도 오산에 살고 있는 청년입니다. #1. 가난하다는 이유로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이었습니다.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아버지께서 혼자 병원비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외동이었기에 늘상 혼자 지낸 적이 많았습니다. 집에 들어오신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두 달에 한 번? 거의 방치된 상태였죠. 그러던 어느날,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용지 하나를 주십니다.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서류였죠. 그때부터였..

소셜멘토링 '잇다' 그리고 삼육대 직무캠프 멘토링에 가다!

5월의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6월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지 궁금해지는데요. Wish 일곱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소셜멘토링 '잇다'?] 등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소셜벤처기업입니다. 1:1 온라인 직무 멘토링 서비스를 비롯하여 컨설팅, 직무 박람회, 정기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등 무궁무진하죠.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파트너십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서울시 등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탄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20개국, 1000여명이 넘는 현직자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도전을 위한 준비에 열 올리는 청년들의 멘토로서 함께하고 있고요. [오랜만에 누비는 캠퍼스, 사회복지/상담 멘토로서!] 저도 과거 예비 사회복지사 시절 멘티로서 '잇다'를 처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6. 곽그루

자신만의 브랜딩을 바탕으로 오늘도 자신의 농작물을 보듬고 온동네를 누빌 그녀. 특히 말미에 자신의 진솔한 포부를 담아낸 점은 편집하면서 진~한 여운을 느꼈습니다. 86번째 주인공 '곽그루(진도농부미스팜 CEO)'씨입니다. [내 이름은 미스진도농부 곽그루] 작년 2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전남 진도로 귀농한 청년입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little7girl.blog.me)도 하고 있고요. 반가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타지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 교육봉사를 2년 정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그리고 지역아동센..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8. 송샛별

경험에서 우러나온 스피치 기술과 노하우들, 직접 들어보니 대단하다는 생각 뿐인데요. "청춘이 꽃피어야 미래가 꽃핀다", 같은 20대지만 그녀의 활약상들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집니다. 78번째 주인공 '송샛별(송샛별스피치 대표강사)'씨입니다. [꽃잎이 만개한 그대의 이름, 송샛별] “청춘이 꽃피어야 미래가 꽃핀다.” MC, 에디터, 모델, 미인대회 입상, 리포터, 기자, 아나운서 등 "송샛별 스피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20대 활동소녀입니다. 대학생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들과 함께 꿈을 꾸는 한 명의 청춘이기도 한데요. 독자 여러분도 나눔의 열정을 통해 청춘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5. 조대연

까불거리지만 밉지않은 이 친구, 알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째네요. 옆에서 봐도 알고자 하는 욕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후배이기도 합니다. 45번째 주인공 '조대연(한국성서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적극적인 친화력의 소유자!] 안녕하세요. KT&G에서 인턴 및 월계종합사회복자관 대학생 멘토 등으로 활동했었던 장애인 복지에 관심많은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 도와주는 것을 잘했습니다. 학창시절, 소위 애들이 “야 돈좀 줘..

솔직담백 10회 '별이는 열여섯'

문학청년의 솔직담백 리뷰 10회 ! 이제 드디어 제 리뷰도 두지라 수에 진입했네요. 특별히 이를 기념하기보다는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조용히 지나가려합니다. 그리고 조금 먼 이야기기는 하나 세 자리수에 진입을 목표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피드백 부탁드리겠고요. 어김없이 오늘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책은 '별이는 열여섯'입니다. 부제로 이라 쓰여있는데 맞습니다. 문자 그대로 '별이'라는 저자와 함께 무려16년동안 동고동락한 반려동물(개)과의 추억담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움도 들고 나름 편안한 마음으로 정독할 수 있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아쉬움들은 무엇이고 또 별이를 통하여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쉽다. 이해가 잘 안돼! 개와 함께한 이야기라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