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식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박건식(5회)

시니컬하면서도 본인만의 철학이 강했던 사람. 그래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 분이기도 하죠. 4년 전,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을 곳을 만드는 일’을 당차게 주장한 그. 인터뷰 당시 남자 실무자로서는 처음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셨기도 하죠.(http://johntony.tistory.com/58 - 5회 인터뷰 내용 참조) 현재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를 받아 요리를 배우며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두 번째 주인공 '박건식(5회)'씨입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100인의 인터뷰]를 읽고 계신 분들, 반갑습니다. 에필로그에 꼭 나오고 싶었어요. 거의 한 3년이 지난 후에 나온 것 같군요 lol" [# 요즘 근황] 한국에서 사회복지 일을 마무리하고 현재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에 와 요리를 배우면서 하루하 루 보내고 있습..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05. 박건식

남성 실무자로서는 아마 처음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는 곳을 만드는 일', 그것이 사회복지라 주장하는 당찬 남자! 5번째 주인공 '박건식(생활재활교사)'씨를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활재활교사 박건식입니다] 호서대 사회복지학과와 영어영문학과를 복수 졸업하고 현재는 지적장애인 시설인 '꽃동네 은총의 집'에서 생활재활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3개월 밖에 안 된 신입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옛 중국 속담에 ‘사람 있는 곳에 사람 없고, 사람 없는 곳에 사람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진남북조 시대 제갈 량 공명이 남만국을 정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