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2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리워크 - 4화 / 김은주(184)]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분의 이야기를 지난 3화를 통하여 전해드렸었죠. 네번째 주인공의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으로 인한 우울한 삶을 "이것"으로 극복하셨다고 하는데요. Wish 132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1. 오늘 '나'에게 기대하는 하루가 궁금해지는 사람] 안녕하세요. 현재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총무과장을 맡고 있는 김은주 사회복지사라 합니다. 운영지원관련 전반적인 업무(예결산 관리, 인재 육성사업 등)를 맡고 있어요. 다르게 저를 표현한다면요? 회계 전문 사회복지사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비영리조직의 투명성 및 책무성을 향상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도를 얻고자 올해 출범한 (사)한국비영리조직평가원(KINE)의 평가위원이기도 하거든요. 그외 제가..

솔직담백 20회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이거 마치 내 이야기 같잖아?'라는 착각이 일정도로 유사한 경험담에 몇 번이나 책장을 덮었다 열었다 했습니다. 저자의 고뇌와 답답함 그리고 스스로의 내적투쟁들이 가슴깊이 느껴져서일까요? 오늘 소개드릴 책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안경희, 새움)"은 단순히 조울병에 걸린 의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흥미로워 고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엇이 이 책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켜주었는지 리뷰를 통해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조현병이라는 가면을 덮어쓴 번아웃' '나는 더 이상 여기 있을 수 없어'(p.75) 제 생각으로 이 문장에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