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6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3. 이상모

영화 "말아톤" 기억나세요? 본 영화를 기반으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본 인터뷰를 편집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특히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이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그의 남다른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 궁금하지 않으세요? 153번째 주인공 '이상모(사랑On 보호작업장)'씨입니다. [우리들이 만든 먹거리,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 산하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시설장으로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명의 실무자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 그리고 3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희 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유일무일하게 도시락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시설입니다. 2020년..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2. 엄민호

꾸준히 자신의 정보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견해를 나누는 분이 있습니다. 화려한 이력과 풍부한 상식과는 다르게 웃는 모습이 무척 해맑으시더라고요.제 손을 꽉 잡으며 수줍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102번째 주인공 '엄민호(사회복무요원)'씨입니다. [젊은 총각, 총각 보러 왔어!]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2학년 2학기까지 재학 후 바로 휴학 했습니다.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복무지 또한 사회복지분야로 희망, 스스로 선택했고요. 이용자들과 눈맞추며 인사하고 경청하려 노력 중인 사회복무요원입니다. 듣고 보는 모든 것들이 배움이라 생각해서요. 그래서인지 친절하다고 좋아해주시며 제게 먼저 인사까지 해주십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양대한(62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몇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이라고 하니 인터뷰 당시의 초심을 쭉~이어나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직접 만나면서 또 편집하면서 그의 진솔함이 묻어나오는 거 같아 가슴이 울컥했답니다.독자 여러분들도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하네요. (http://johntony.tistory.com/119-62회 인터뷰 내용 참조) 꾸준히 발전하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는 그의 다짐 여덟 번째 주인공 '양대한(62회)'씨입니다. "인터뷰 전에는 예비 사회복지사였지만 장애인복지관에서 육아휴직대체로 근무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몇 번의 이직을 거쳤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명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문화복지팀에서 111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2. 양대한

저도 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서 그런가요? 그가 바라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깊이 공감됩니다. 여러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62번째 주인공 '양대한(관악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 복무요원)'씨입니다. [예비 사회복지사? 사회복무요원? 나는 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삶을 살 수 있도록 또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싶은 23살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우연히 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아프리카 아동들의 굶주리고 가난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나와 같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9. 김종완

직접 만나뵈었을 때는 잘 못느꼈었는데 이후 꾸준한 활동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재능기부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 가치, 철학을요. 59번째 주인공 '김종완(취업준비생)'씨입니다. [熱愛中國, 중국을 사랑하는 청년!] 중국에서 4년동안 학교를 다니다 현재 관련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중국문화을 사랑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이 명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고민했었습니다. (요즘 이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러고보면 학교 다닐 때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봉사활동을 많이 했었어요. 제 장점 인 영어, 중국어 등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