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10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5. 김민재

팀장님의 사회복지실천 이야기를 보면 대상자에 대한 진심과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느낍니다. '사회복지'가 선하고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만들어줄 것이라, 언젠가 세상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 145번째 주인공 '김민재(포천종합사회복지관)'씨입니다. [슈퍼맨? 슈퍼 사회복지사가 돌아왔다!] 퇴사했던 곳에 다시 입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당사자와 만나며당사자를 둘러싼 환경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별상담 등의 직접지원을 넘어 거시체계에서의 실천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경기북부아동권리옹호센터의 에 참여, 포천지역 아동가구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8. 이인재

장난기 가득한 미소, 선한 눈매. 가만보면 훈남...인(?) 이 친구의 매력 보는 이로 하여금 아빠미소 짓게 만듭니다. 그런데 하는 행동은 무언가 다릅니다, 뜨겁기도 하고요. 사랑 그리고 순수함, 제 후배의 이야기를 잠시만 들어주시겠어요? 118번째 주인공 '이인재(한국성서대 4)'씨입니다. [꿈을 위해 더 높이(Hi)뛰려는 청년] '사회복지'라는 꿈을 향해 지금도 걷고있는 25살 청년입니다. 현재 한국성서대학교 제20대 사회복지학과 학회장으로서도 활동하고 있고요. * 한국성서대 제20대 사회복지학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접속은 클릭!) 두 발을 딛고 서있는 이 지역사회를 하나님의 이끄심을 통하여 하나로 이어도록하는 것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사랑으로 채워 발전되는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를 만들어가는 것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송가람(74회)完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이기도 합니다. 4년전 인터뷰 당시 20대 초반에서 이제는 중후반으로 접어들어 느낌이 새롭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 개인적으로 감동받았습니다.(https://johntony.tistory.com/137-74회 인터뷰 내용 참조) 누구나 사회복지를 누리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소망이 담긴 라스트 에필로그 마지막 열 네 번째 주인공 '송가람(74회)'씨입니다. "2015년 인터뷰 당시 23살이었는데 벌써 27살이 되었네요!사회초년생이라 여러 부딪치는 일도 많았었고 또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갈팡질팡한 우여곡절의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 [# 요즘 근황] 인터뷰에서도 밝혔었지만 "주간보호"에 대해 알고싶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이진행(42회)

형님을 따라다니는 호칭은 무수히 많습니다. 작가, 감사마스터, 쇼핑몰 CEO, 감독, 간사 등 스스로의 장애를 딛고 이제는 '부모를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준비 중이라는 그.(http://johntony.tistory.com/96-42회 인터뷰 내용 참조) 응원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 무엇인지 함께 보시죠. 아홉 번째 주인공 '이진행(42회)'씨입니다. "인터뷰 당시에는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간사로 근무중이었지만 현재는 감사마스터로써 프로젝트를 수행중입니다. 그외 쇼핑몰사업(행진샵 www.haengjinshop.com)과 출판을 목적으로 글쓰기 중입니다" [# 요즘 근황] 사회복지 분야를 계속 하려 했어요. 그런데 2년 동안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중증장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5. 이수안

만나봤지만 당당하면서도 포스넘치는 모습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정 그리고 타인의 삶까지 리모델링 중인 3년차 주부이자 자립전담요원인 그녀 95번째 주인공 '이수안(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씨입니다. [10년차 사회복지사, 그녀의 또 다른 깨달음!] 고등학교까지는 공부도 곧잘 하고, 체육/미술/음악/글쓰기 할 것 없이 여러 분야에서 상을 많이 받았었어요. 학창시절을 떠올줄곧 학급임원(반장)에 IQ는 145, 화려한 시절이었었죠. 다른 친구들 보다 내가 뛰어나다고 착각했던 때도 아마 그때였을거예요. 유치한 학창시절을 얼른 지나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었던 시골소녀이기도 헀고요.그러다 줄곧 목표했던 K대 국문과에 보기 좋게 낙방한 후 아버지께 등 떠밀려 진학한 사회복지학과는 영 맞지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4. 송가람

소소한 일상 그리고 학업과 더불어 사회복지를 현장에서 실천 중인 실무자이기도 합니다. 본 인터뷰 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신 분이기도 하고요.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74번째 주인공 '송가람(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씨입니다. [활짝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그녀] 현재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꽃다운 20대 초반, 송가람이라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복지라고 하면 어떤 특정 대상을 상대로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바라보는 사회복지는 “특정대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복지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권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4. 안덕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참 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 직접 만나봤지만 어디에서 그런 강한 신념이 뿜어져나오는 지 궁금해집니다. 64번째 주인공 '안덕균(안덕균복지나눔센터장)'씨입니다. [무모함으로 대표되는 바보 한 사람] '사회복지와 관련없는 분야에서 일하다가 1999년 둘쨰형의 소개로 장애인생활시설에서 24시간 격일제 근무로 시작했던 사회복지' '지체4급으로 대학을 안나왔기에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없었다. 그래도 꿈은 갖고 있었다. 바로 내 이름을 건 단체를 만드는 것이다!' 무모함을 가진 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안덕균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5. 정세환

예전에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복지를 이야기했었던 인터뷰이가 있었죠. 진정한 사회복지란 환경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그의 경험어린 이야기. 55번째 주인공 '정세환(충북대 환경공학과)'씨입니다. [환경 정책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청년] 정치색과 이념적 차이를 떠나 환경에 알맞는 정책을 펼치는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복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 모두를 뜻한다고 봅니다. 대표적 예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국민연금 등이 있죠. 그러나 무상급식 반대 시민투표와 수많..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3. 김범수

재능을 살리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일은 숭고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능력은 작아보여도 다른 곳에서는 큰 능력임을 깨달은 미래의 Creative Directer 43번째 주인공 '김범수(창조기획자협회 회장)'씨입니다. [타인과 공감하는 사람, 그 이름 김PD] 비영리단체 창조기획자협회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방송영상학과 13학번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방송에 관심을 가져 PD 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는 게 꿈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기억나는 봉사활동이 하나 있습니다. 관악구에 있는 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자립을 독려하는 영상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