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4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2. 이강윤

알게된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재밌는 분입니다. 수어통역사로는 첫 인터뷰이기도 하고요. 편집하면서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수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그의 호소력 짙은 '사회복지' 그리고 '수어'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 152번째 주인공 '이강윤(양천구수어통역센터)'씨입니다. [수어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수어통역사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수어통역사도 한번 인터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아직 많은 곳에서는 수화통역사라고도 불립니다. 2016년「한국수화언어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게 되어 명칭이 바뀐건 아시죠? 현재 서울에는 25개 구에 각 1개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구에서 발생하는 수어통역 서비스를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4. 허관오

수줍게 짓는 미소에서 그의 열정과 긍정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앳되보이지만 생각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우물과도 같아 놀랬고요. 3월 18일 입대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입대 후 계획까지 꼼꼼히 세워놓은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114번째 주인공 '허관오(수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씨입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수원과학대 17학번이자 봉사동아리 '초아' 6기 회장을 맡았었던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초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는데요.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서울에 1곳, 수원에 3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년 간 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책임감'이지 않았나해요. 30여명정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6-1. 박재영

번외편도 드디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마지막 번외는 조금 특별합니다. 왜나고요? 바로 그룹 내에서 '개별 및 소그룹' 인터뷰 형태로 따로 진행했거든요. 그래서 6-1(개별), 6-2(그룹)으로 나눠 소개드리고자합니다. 번외#6-1 '박재영(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씨입니다. * 개인봉사경험 2015 ~ 매 달 첫째 주 토요일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2015. 08 ~ TFK(티치 포 코리아)서대문지점 수학과 교사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봉사를 정기적으로 하게 된 것은 2015년부터였어요. 그 전까진 다른 학생처럼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방학에 잠깐 산에서 쓰레기를 줍고 헌혈을 하는 게 다였거든요. 이후 TFK(Teach For Korea)란 단체에서 교육봉사도 병행하여 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5. 박상인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싶다는 그. 실천으로 옮기는 그의 경험담 속에서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바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85번째 주인공 '박상인(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졸)'씨입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위원장님!] 현재 서울에 있는 일본 완구전문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오늘 날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신 내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예전 원광대학교 학생복지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때였습니다. 대학 상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리 학우들이 에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이 그저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