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2

솔직담백 19회 "시의 눈, 벌레의 눈"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을 종종 보면서 시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졸업해서 따로 시집을 구매해 읽어보진 않았었고요. 뭐랄까..제게 있어 시는 오묘하면서도 건들 수 없는 성역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오늘 소개드릴 김해자 저자의 "시의 눈, 벌레의 눈(김해자, 삶창)"은 그래서 특별한가봅니다. 시평 에세이, 생소한 장르이면서도 그 안에 담겨진 여러 통찰들이 제게 책 귀퉁이들을 접게 만들었거든요. 어떤 통찰을 주었고 그 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싶은 바가 무엇인지 천천히 살펴볼까요?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평 작성하다말고 갑자기 삘받..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8. 김세환

사회복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이 돋보이는 친구입니다. 가슴 따뜻한 사회복지사 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그. 58번째 주인공 '김세환(대학생)'씨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닌 사람] 누구에게든 따뜻한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되고 싶은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는 것, 거기서부터 출발하여 점점 확산시켜나가는 것이 사회복지 아닐까요?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고등학생시절,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