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3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6. 김정곤

작가입니다. 전도사입니다. PC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입니다. 논술지도 교사입니다. 이 분을 따로 정의하거나 소개하는 명칭은 불필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독특한 이력과 스토리의 소유자임을 아실겁니다. 독자로 하여금 '배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는 오늘의 주인공. 106번째 주인공 '곤도사(본명 김정곤)'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설가 곤도사입니다] 소설 및 수필을 씁니다. 책도 출간했고요. 그외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가르치면서 인성지도 및 가정상담도 종종 합니다. (성인들을 위한 글쓰기 강좌 및 모임도 합니다.) 최근에는 PC방 하나를 인수해서 경영까지 하고 있습니다.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기도했는데, 2019년에는 동화 2편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4. 성윤채

2016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클릭!) 말미에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었어요.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도 아니요, 3년여 동안 만나면서 그들의 이타심과 강점을 사회에 들려주고 싶었거든요. 2년이 걸렸습니다. 저랑 동갑내기인, 종종 연락하는 친구이기도 합니다. 내년 초에는 이 친구가 속해있는 자폐성 장애인 자조모임 인터뷰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 친구의 진솔한 스토리를 보시면서 응원과 공감 부탁드려요! 104번째 주인공 '성윤채(롯데 하이마트 사원)'씨입니다. [평범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 하이마트(범어네거리지점)사원이자 작년 9월부터 자폐성 장애인 자조모임 총무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믿어지지 않으시겠지만 사실 저는 자폐성 장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5. 조대연

까불거리지만 밉지않은 이 친구, 알게 된 지도 어느덧 3년 째네요. 옆에서 봐도 알고자 하는 욕심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후배이기도 합니다. 45번째 주인공 '조대연(한국성서대 사회복지4)'씨입니다. [적극적인 친화력의 소유자!] 안녕하세요. KT&G에서 인턴 및 월계종합사회복자관 대학생 멘토 등으로 활동했었던 장애인 복지에 관심많은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남(?) 도와주는 것을 잘했습니다. 학창시절, 소위 애들이 “야 돈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