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70. 이민선

온라인상에서 교류하다 직접 뵈니 '역시 사람은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분입니다. 차분하면서도 조용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분 같거든요. 그녀가 말하는 주거복지와 사회복지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진정어린 이야기, 같이 보실까요? 170번째 주인공 '이민선(사회복지사)'씨입니다. [사회복지사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 작년까지 종로주거복지센터에서 근무하다 지금은 사랑스러운 남편, 다섯살 아이와 깨 볶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수혜가 아닌 권리, 즉, 누리는 것이라는 생각합니다. 당사자(종로주거복지센터의 경우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7. 장범수

여기, 느림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자신의 소명을 실천하고자 지금도 한걸음씩 '나다움'을 완성해나가는 그. 117번째 주인공 '장범수(느림공간)'씨입니다.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YOLO 청년]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자기소개할 때 제 소명을 말씀드리는 것만큼 좋은 건 없는 듯 합니다. 속도보단 방향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를 다른 분들과 함께 만들고 있어요. 현재는 ‘독서마라톤[걷기편]’이라는 독서모임과 자기다움 관련 원고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열정대학때부터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운영중인 카페(클릭클릭!) 인터뷰를 통하여 스스로 한 부분이라도 보태고 싶었던 이유가 있어요. 그건 제 삶의 ‘결’과 인터뷰어인 조형준 선생님의 활동이 일치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