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6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8. 최충일

대학교 3학년 때, 장애인복지 수업 때 특강으로 왔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납니다. 장애인 아빠가 아닌 '지성이 아빠'로 기억되길 원한다는 그. 88번째 주인공 '최충일(성민복지관 전산관리자)'씨입니다. [그의 또 다른 이름 /Aka. C.Flow] 현재 기관홍보 및 인식개선, 전산 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서른 넷 힙합 마니아입니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귀여운 아들과 함께 두런두런 살고 있는 지성이 아빠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했었던 여러 가지 관점들,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우선 떠올리게 되네요. 어렸을 때부터..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9. 강도훈

곧 있으면 1급 시험을 볼 그의 열공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상상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사람을 살리는 사회복지를 하고 싶다는 그. 79번째 주인공 '강도훈(안동대 생활환경복지학과)'씨입니다. [졸업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앞둔 청년] 현재 국립 안동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장애인 복지관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갔었습니다. 비장애인이지만 장애체험을 하면서 '장애가 없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자'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그 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3. 남동진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여러분들은 어떨때 이를 느꼈나요? 약자에게 손을 내미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따스한 손의 소유자 63번째 주인공 '남동진(취업준비생)'씨입니다. [특별한 몸을 가진 예비 사회복지사] 대구미래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열정 가득한 23살 청년입니다. "약자에게 손을 내밀는 사람이 되자" 가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따스한 손과 마음을 가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게 꿈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술래잡기"입니다. 어렸을 때보면 아이들이 동네어귀에서 많이 하잖아요. 흔히 술래잡기는 술래가 숨어있는 사람을 잡으면 보통 끝나죠..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55. 정세환

예전에도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복지를 이야기했었던 인터뷰이가 있었죠. 진정한 사회복지란 환경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그의 경험어린 이야기. 55번째 주인공 '정세환(충북대 환경공학과)'씨입니다. [환경 정책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청년] 정치색과 이념적 차이를 떠나 환경에 알맞는 정책을 펼치는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복지, 삶의 질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국민 전체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어 노력하는 정책 모두를 뜻한다고 봅니다. 대표적 예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 국민연금 등이 있죠. 그러나 무상급식 반대 시민투표와 수많..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9. 김동현

인터뷰내용을 편집하고 또 읽으면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용자 그리고 예비 특수교사로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청년. 29번째 주인공 '김동현(백석대 특수교육과)'씨입니다. [예비 특수교사를 꿈꾸다!] 현재 백석대학교에서 특수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예비 특수교사 김동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열정 그리고 직업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사회복지를 알게 되었어요. 그때 저를 가르쳐 주고 친절하게 상담 해주신 담당 선생님을 보며 ' 나도 나중에 선생님처럼 돼야지.' 라고 결심했습니다. 이 후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한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