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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35. 이원무

순해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는 모습에서 강한 신념을 느꼈습니다. 칼럼니스트답게 이분이 쓰신 칼럼들을 보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고요. 자폐성 장애인들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 능력자라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그. 135번째 주인공 '이원무(estas 前 조정자)'씨입니다. * estas란?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으로 조정자란 일종의 '리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발달장애나 정신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설 및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강제치료나 폭행을 가한다는 소식도 계속 들려옵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정신적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도 종종 접합니다. 를 겪는 정신적 장애인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94. 이지혜

제가 생각해도 사회복지는 결국 사람이 우선순위이지않나 조용히 곱씹어봅니다. 사람들을 학대하거나 차별하지않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오늘의 주인공. 94번째 주인공 '이지혜(송곡여고 3)'씨입니다.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소녀] 요양원에서 근무하며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사람들을 학대 또는 차별하지 않는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앞으로 그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고생이기도 하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2년 전만 해도 다른 꿈을 꾸고 있었어요. 평소 아빠께서도 옛날에 수많은 일을 해봤지만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87. 김혜인

당돌한 모습이 절로 상상되는 이유는 그녀의 글을 계속 봐서 그런걸까요? 모두가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고쓰리, 이제는 새내기가 되었겠네요. 87번째 주인공 '김혜인(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씨입니다. [어디서든 당당한 예비 사회복지사!] 모두가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예비 사회 복지사 김혜인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바로 제가 살아온 환경 때문인데요. 저는 선천적으로 크로존씨 병이라는 안면기형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왜 눈치..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75. 홍준기(3/4)

본 프로젝트도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인터뷰이가 언급한 '관심', 그 관심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75번째 주인공 '홍준기(광양보건대 사회복지학)'씨입니다. [세상 끝에서 평등을 외치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은 26살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관심"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관심이 생긴 일에 쉽게 지나치지 않기 마련이죠. 사회복지도 우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더 많은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게되는 날이 올거라 봅니다. 그래서 관심이라 생각했고요.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69. 김성훈

희생, 존중, 이해, 포용, 재활 등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한 예비 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 스토리를 용기내어 오픈한 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69번째 주인공 '김성훈(취업준비생)'씨입니다. [지체장애1급, 그러나 당당한 예비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졸업한 27살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희생, 존중, 이해, 포용, 재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미래까지, 제가 그리고 우리가 해쳐나가야 될 숙명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2. 이진행

형님과 알게 된 지도 햇수로 1년은 훌쩍 넘었네요.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활동소식을 접할 때면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는답니다. 42번째 주인공 '이진행(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씨 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순수청년!] "장애는 차별이 아닌 차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간사 이진행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자 함께 살아가는 과정 아닐까요? 여기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전제로서요!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장애인이라고해서 무조건 '못하니까 도와주자‘는건 그들을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