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4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0. 김가영

씩씩한 친구입니다. 어여쁨 속에 감춰진 내면의 힘, 만나보니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그녀가 바라보는 사회복지, 그녀가 생각하는 사회문제 그리고 그녀가 호소한 '시작'의 중요성, 같이 보러가실까요? 160번째 주인공 '김가영(안성시자원봉사센터)'씨입니다. [목표도, 배포도 큰 예비 사회복지사] 재작년 4월부터 작년까지 수원과학대 봉사동아리 '초아'의 회장을 맡았었습니다. (봉사동아리 '초아'에 대한 소개는 https://johntony.tistory.com/219 인터뷰 참조) 재학기간동안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였었거든요. 그래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지킴이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제2기 '지켜줌인 서포터즈', 그외 복지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4. 허관오

수줍게 짓는 미소에서 그의 열정과 긍정의 모습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앳되보이지만 생각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깊은 우물과도 같아 놀랬고요. 3월 18일 입대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입대 후 계획까지 꼼꼼히 세워놓은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114번째 주인공 '허관오(수원과학대 사회복지학과)'씨입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수원과학대 17학번이자 봉사동아리 '초아' 6기 회장을 맡았었던 예비 사회복지사입니다. 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초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겠는데요. 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서울에 1곳, 수원에 3곳의 복지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년 간 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건 '책임감'이지 않았나해요. 30여명정도 ..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3. 김민정

확고한 목표의식을 갖고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다보면 어느새 목표를 달성한 자신을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드릴 인터뷰이 또한 최근 졸업한 예비 사회복지사이면서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113번째 주인공 '김민정(동원대 사회복지/실버복지 졸)'씨입니다. [도움, 자격, 성공적] '내가 만약 사회복지사가 되면 현장의 클라이언트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제 선에서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관련 자격증들을 따기위해 현재 공부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클라이언트 중심, 클라이언트에게 힘을 주고 삶을 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번외#6-2. TFK(Teach For Korea)

어제, 입춘이었죠. 날씨는 정반대로 여전히 쌀쌀했지만 곧 저희들 마음에 봄이 온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지난 TFK(Teach For Korea)소속 개별 인터뷰에 이어 예고드렸듯이 이번은 그룹 인터뷰 형태로 소개드립니다. 실제 TFK에서 활동 중인 5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저도 편집하면서 웃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번외#6-2 '간정훈(동국대) / 김소현(이화여대) / 김혜원, 이희진(연세대) / 임지현(한국외대)'씨입니다. * 인터뷰 시점이 2년 전으로, 대다수 임기가 끝나 TFK에서 활동은 종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과 사진은 인터뷰이의 발언에 기초하여 사전 동의 후 기록 및 촬영하였으며 일부 발언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