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며 솔직하게 다음을 표현하던 그의 모습이 지금도 남습니다.
아마 에필로그 보내주신 분들 중 가장 큰 변화를 겪으시지 않으셨나 하고요.
많이 지났지만 결혼 그리고 방송에도 나오셨을 정도니까요!
(http://johntony.tistory.com/157- 93회 인터뷰 내용 참조)
크리스찬 복지사로서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그.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 에필로그> 다섯 번째 주인공 '김성중(93회)'씨입니다.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93번째 인터뷰이로 참여했었던 '크리스천 복지사' 김성중입니다.
현재도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주간활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어울려 지내고 있답니다"
[# 요즘 근황]
인터뷰때도 그렇고 지금과 마찬가지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과 함께하며 또 교육하며 서로 성장해나가고 있답니다.
그 와중에 방송까지 한번 나왔었어요!
(KBS 사랑의 가족 '삶을 조각하다'편)
[# 인터뷰, 그 후]
하나 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이번에 결혼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크리스천이고요.
# 다시 생각하는 나의 사회복지(Social Welfare) 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시 인터뷰 때는 아동/여성/장애인/노인에 이르기까지 좀 더 바람직하고 효율적으로 대상자들이 사회를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 모두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현재 제가 느끼는 사회복지는 비슷하긴 하지만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장애인/노인에 이르기까지에 대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 모두라고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이글을 보시고 '나도 사회복지로 가볼까?'라고 생각하시거나 관심이 생기신다면?
내가 진짜 좋아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지
재미로 좀 배우다가 다른 분야로 옮기지 않을 수 있을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준비하심 좋을 듯합니다.
제가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나다움'이 어떤건지,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무엇인지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정보도 찾아보고 한답니다.
지금같이 다양한 복지분야의 정보도 접하고 제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발전해 나가고 싶거든요. 독자분들께서도 응원해 주실거죠?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100인의 인터뷰]는 저게 정보이자 타 분야에 있는 분들의 생각 및 만남의 인프라랍니다. 함께 동참해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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