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특집모음(소모임 포함)

[사.백.인] 2019년에 부는 사람냄새 솔.솔.솔 - ②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9. 6.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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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클릭)]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행사 당일을 맞이한 나

그러나 이대로 있을 순 없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이 시간을 위하여

행사 끝나고 뻗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4. 우리 모두의 축제, 열린 참여의 장으로


* 오프닝과 1부 자기소개시간. 화기애애함이 그냥 묻어 나오쥬?


시간이되자 조금씩 행사장을 찾아오는 독자들. 어느새 라운지를 점령한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저나 연사 및 스태프들의 마음도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기에 살짝 긴장도 되었거든요. 


오프닝 - 소모임 개요 / 후원자 감사장 전달 등


1부 - "함께해요 우리, 알아가요 서로"


1) "참여동기(행사) / 주관심사(현재) / 올해목표(다짐)"  가지를 개인별로 작성

2) 각 그룹별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유롭게 소개 진행


<Break Time> - '사회복지는 OO다'

: 화이트보드에 개인별로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에 대한 정의를 적음

: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한 사람에게 특별 제작한 굿즈 선물


*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함(가장 많은 좋아요 및 댓글 각 1명에게 원하는 이모티콘 증정)


2부 - [6인 6색]


1) 연사별 6가지 주제(지식나눔/가치실현/덕업일치/재능기부/도전정신/사회복지) 강연 진행

2) 40분씩 2회에 걸쳐 연사 및 스태프랑 소그룹 활동 진행(1차 : 사전신청, 2차 : 현장투표)


특히 2부의 경우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생각만 해봤지 처음이었기에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긴장되었었죠. 그러나 실전에 다다르니 쓸데없는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사전모임때와는 전혀 다른, 훨씬 멋지고 진정성있는 강연을 여섯 분 모두 펼쳐주셨거든요.


호응도 엄청 났습니다. 한정된 시간, 그룹별 5명이상 배정되어 북적북적하면서도 정신없던 상황이었으나 사고없이 클로징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연사별 영상이 있으나 여기서 보여드리지 못한 게 참 송구스럽네요. 제 마음까지 자극시킬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1) 지식나눔 - 강희명 연사



2) 가치실현 - 박아론 연사



3) 덕업일치 - 유성희 연사



4) 재능기부 - 임용재 연사



5) 도전정신 - 한기명 연사



6) 사회복지 - 홍종석 연사



#5. 행사의 백미, 그룹핑과 애프터파티


1부때 진행된 자기소개를 통하여 서로에 대해 어느정도 안 시점에서 집단 내 역동은 당연한 것일테지요. 인위적으로 매칭을 시키거나 분위기를 조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순전히 연사와 스태프, 독자들이 내뿜는 열기와 의지가 수증기되어 촉촉하게 이곳을 적셔주었거든요.



성별과 연령, 사는곳과 직위따위는 여기에서만큼은 중요치 않았습니다. '서로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발걸음하였기에 수증기는 한 데 모아 구름되어 애프터파티가 열리는 라운지에 짙게 깔렸습니다. 저와 스태프들이 한 거요? 세팅만 했지요. 


#6. 참으로 고맙습니다


경기, 인천부터 시작하여 김제, 완주, 울산 그리고 제주도까지. 전국적으로 한데모여 어울리고 교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행사 이후로도 간간히 독자들끼리 또는 연사 및 스태프와 만나며 교류한다는 소식은 '기획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강하게 들게 해주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어제 본 것같은 편안함과 친밀함



'사회복지'라는 울타리 안에 속해있다는 끈끈함 그리고 연대



참여한 모두에게 또 한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이 마음 속에, 뇌리 안에 남아있겠죠. 



 2020년, 아니 2021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시즌4 소모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그땐 누가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과 나눌것이고

어떤 재능을 기부하며 펼칠 지 기대가 됩니다.


다시 만날 그 날을 즐거이 떠올리며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