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디.재(SeoDj)11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을 받다!"

안녕하세요!! 서울디지털재단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기 스토리텔러 조형준입니다.

 

[서.디.재(SeoDJ)] 10화, 학계와 IT전문가들이 한데모여 한강 수변 공간을 문화예술 및 여가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관련 포럼 내용을 소개드렸었죠. 정말 많은 분들이 이에 공감하셨고 그 중요성을 콘텐츠를 만들고 외부에 알리면서 다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11화는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에 ‘어디나 지원단’이 선정된 것이죠.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선정된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나 지원단의 필요성과 존재의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게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개인에서부터 가정,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그 범위를 넓혀 쟁점을 이해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교육 사례 발굴 및 모델 개발 등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역량과 가치관, 비전이 중요하고요. TMI지만, 국제사회에서는 2002년 유엔총회에서 언급되어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를 통하여 ‘2030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for 2030)’을 채택했습니다.

 

그만큼 뜨거운 이슈기도합니다. 여기에 사회적 약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어디나 지원단’사업은 ESD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그 결이 같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2019년부터 시작하여 2만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강사로, 교육생으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12화는 어떤 내용들로 여러분들에게 전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