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5(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1. 조형진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4. 7. 1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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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로는 최초로 해외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는데요.


객관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점을 보여준 그.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1번째 주인공 '조형진(El Camino College)'씨입니다.




[누군가의 꿈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Dreamer]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라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의 꿈이 되어 희망을 주기 위한 삶을 살아가는 Dreamer 조형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복지 대상자에게 1차원적인 도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설명을 위해 미국에서의 한 일례를 소개합니다.

 

미국 어느 비영리기관에서 한 노숙자를 대상으로 지저분한 수염과 머리를 정돈하고 세련된 옷으로 갈아입혀 새로운 삶을 살고싶게 하는 마음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 후 대상자는 알콜 중독 치료와 자기 집마련을 위한 노력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버거킹에 들어갔다가 문제가 생기고 난동을 피웠다는 이유로 수감생활을 하게됩니다.

 

사례에서 보듯 아무리 스스로 다짐해도 사회적 지속적인 도움이 없다면 현실을 벗어나기는 너무 힘든 일 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자립을 할 수있게 도와주며, 일반인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문제를 위한 노력 때로는 그들을 옹호하여 사회 정책에도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필자에게 공유한 영상. 위의 일례처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가슴 울컥한 무언가를 느끼었다. 

노숙자들에 대한 그간의 편견을 나도 모르게 깊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생존’을 하기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걸 느낀 후였어요.

 

“꿈을 꾸세요.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저 개인적으로는 되고 싶은데 당장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 앞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어요. 


가까운 북한도 그렇고 조금 먼 아프리카도 그래요. 


사실 마땅히 꿈을 꾸지 말아야할 아이들은 이 세상에 없거든요. 그때 이후로 “이 아이들을 위해 살아야겠다.” 라며 다짐하고 또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사회복지는 관련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보다 그 외 다른 사람들의 인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직 남을 위해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저 또한 비전공자로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인생에 큰 변화를 느낀 순간이 있다면?]

중학교 시절, 가족 중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 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 전까지는 철부지 어린애로 살아왔었는데 어린나이에 큰 충격을 받고 나서는 정처없이 방황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그러다 대학교에 올라와서는 긍정적으로 제 자신을 변화하겠다고 기도하며 다짐했고 지금까지 발로 뛰며 제 인생의 변화를 위해 삶을 살아온 듯 해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고 널리 나누고자 하이서울 공익인재(사회복지) 장학생 개인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