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의 마지막 컨텐츠입니다. 계속 마음은 먹고 있었으나 실제로 써 본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어떤 걸 써봤냐고요? 바로 '유서'입니다. 그리고 레거시 디자이너에 대한 그녀의 이야기 Wish 예순 일곱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교육을 주최한 박단비 사무국장님과 황신애 작가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올해도 멈추지 않는 꿈과 나눔] "위이이잉~"하고 울리는 진동.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놓치지 말아야지'라며 신청합니다. 금방 마감되는 바람에 대기등록으로 아쉬움을 달래던 때, 다행히 자리가 비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강의길래 이렇게 애간장 태우냐고요? 살면서 한번 이상은 생각해본 '유서'. 그러나 막상 적으려하면 쉽게 끄적이지 못할 때가 잦았습니다. 그러던 중 제 삶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