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는 일만 하는게 정말 다가 아니다사회복지사로서 최초(?)이지 않을까?'커리어/미디어 분야 크리에이터'가 된 것이 카카오에서 자동으로 선정한 것 같아. 신청하는 방법도 몰랐는데 인정해주시니 감사한 마음이야.그만큼 나의 글을 진정성있게, 높이 평가했다는 반증아닐까? 나의 착각일 수 있지만. 한동안 글이 안 올라와 기다리신 분이 좀 계셨나보다. 죄송하다. 그간 정신없었다. 잠시 쉬어가는 동안 국내 복지계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었다. 그건 추후에 다루기로하고 오늘은 실무자 입장에서 담백한 얘기 하나 던져볼까 해. 최근 사회복지사들이 떠나는 이유? '과거에도 이직이든 퇴사든 흔하지 않았나? 새삼스럽게'라고 생각할 수 있어. 맞아. 근데 요즘 복지현장에서의 이직이나 퇴사는 그 개념이 좀 다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