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요결 4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53. 이상모

영화 "말아톤" 기억나세요? 본 영화를 기반으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이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본 인터뷰를 편집하면서 알게되었는데요. 특히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이 지금도 기억에 납니다. 그의 남다른 사회복지에 대한 관점, 궁금하지 않으세요? 153번째 주인공 '이상모(사랑On 보호작업장)'씨입니다. [우리들이 만든 먹거리,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사회복지법인 말아톤복지재단 산하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시설장으로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명의 실무자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 그리고 3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저희 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유일무일하게 도시락 생산품을 만들어내는 시설입니다. 2020년..

6인6색, 퍼스널브랜드 사회복지사 어셈블 프로젝트- ③

회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어셈블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 분의 실천력과 복지신념, 대단합니다. Wish 스무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위 내용은 문화복지기획사 '복컬'의 동의를 받아 작성하였음을 알립니다. [자기 일을 사랑하고 철학이 있는 이 사람] 김제사회복지관 정수현 과장님, 이 분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땐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선배님이시구나'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7년여간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활동소식을 꾸준히 보고 또 직접 만나뵈면서는 인식의 폭도 넓혀지기 시작했고요. '내 삶처럼 사회사업을 제대로 즐기고 있으시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것도 과장님의 수 없는 실천사례와 걸어온 발자취 덕분이겠지요. * 얼마 전 있었던 '2019 ..

벤처 사회복지사들이 떴다, 우리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 - ①

안녕하세요~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하세요^^ 기존과는 다른, 특별한 소식을 전할 생각에 어김없이 제 마음이 설레네요. Wish 여섯 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벤처 사회복지사?] 2000년대 초, 로 잘 알려진 한덕연 선생님과 '푸른복지출판사' 양원석 선생님을 통하여 벤처 사회복지사라는 말이 처음 언급되었었습니다. 당시에는 생소한 개념이기도 하였고 활동범위들이 넓지 않아 제한적인 느낌이 많았었죠. 그러나 2000년대 중반, 그러니까 2010년대 이후로는 위 개념이 점차적으로 확장되어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복지신념 및 가치를 기반으로 네이밍 또는 컨텐츠를 만들어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전국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죠. '조직에 속해있지 않은 복지사들을 통칭해서 일컫는것인가?' '개인사..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21. 김경완

낯선 이국땅에서 봉사단 리더로서 활약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당신에게 있어 사회복지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21번째 주인공 '김경완(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씨입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다운 삶을 위하여] 경운대 아동사회복지학부 2학년 휴학 후 우즈베키스탄 도스틀릭마을에서 새마을리더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23살 청년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소개에서 보셨듯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다운 삶을 위한 보편적 복지’라는 신념으로 모든 이들이 차별 없이 사람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재도 노력 중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기까지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