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8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6. 류다예

생기발랄한 모습 뒤 숨겨진 그녀의 원숙함. 편집하면서 조금 놀랐는데요. '사회복지 인플루언서'로서 선한영향력을 복지계에 펼쳐보이겠다는 인터뷰이, 기대됩니다. 166번째 주인공 '류다예(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사무국)'씨입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예스!] "다 예!(All yes!)" 무엇이든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사회복지사입니다. 현재 팀장으로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시 그리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복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자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인식개선 및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63. 고광운

누군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 숭고하면서도 과정이 여의치않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에 동기부여를 받아 사회복지를 공부하게되었다는 인터뷰이. 그가 얘기하는 사회복지와 사회안전망에 대한 견해, 궁금하지 않으세요? 163번째 주인공 '고광운(사회복지사)'씨입니다. [스물 여덟, 여전히 경험에 목마른 청년]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보육원에서 생활지도원 일을 잠시 했었습니다. 최근 한 NGO단체에서 사례관리 및 모금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

[4화]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부작 중 마지막 이야기다. 혹시 감이 오는가? 실습의 꽃이자 피날레인 ‘종결’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소개한다. ■ 실습 종결, 어떻게? 일반적으로 실습 기관에서의 종결은 일련의 공통과정을 거친다. 내가 실습했었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종결은 이러했다. 먼저 팀별로 주차별 자신의 실습 과정을 보고서나 PPT 형태로 제출, 발표한다. 그다음 담당 슈퍼바이저 및 초대한 지인들과 함께 자유로이 피드백 및 소회를 나눈 뒤 팀별 장기자랑을 끝으로 마무리했었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독자 여러분의 실습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예상된다. 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종결하고 나서도 슈퍼바이저 및 직원들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나가려 노력했다는 점?..

[3화]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2

〈열혈 청년의 하계실습 고군분투기〉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번 실습지 선정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면 이번에는 주차별 실습생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까 한다. ■ 주차별 실습생 역할? 공유하기 전 합의할 사항이 하나 있다. “해당 실습 분야와 기관의 미션 및 비전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라는 점. 마음속으로 세 번 외쳤으면 다시 안심하고 글을 읽어주면 되겠다. 내가 실습했었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체계적인 실습 과정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었다. 더욱이 사례관리 분야에서는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특화되어 전문적으로 경험을 쌓을 기회가 늘 열려있었다. 1주 차는 공통교육이라 해서 얼마만큼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관장님 및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리고 2..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45. 김민재

팀장님의 사회복지실천 이야기를 보면 대상자에 대한 진심과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강하게 느낍니다. '사회복지'가 선하고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만들어줄 것이라, 언젠가 세상도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 145번째 주인공 '김민재(포천종합사회복지관)'씨입니다. [슈퍼맨? 슈퍼 사회복지사가 돌아왔다!] 퇴사했던 곳에 다시 입사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당사자와 만나며당사자를 둘러싼 환경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별상담 등의 직접지원을 넘어 거시체계에서의 실천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경기북부아동권리옹호센터의 에 참여, 포천지역 아동가구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

솔직담백 21회 "아무튼, 망원동" * 문학나눔 선정도서

안녕하세요. , 문학청년입니다. 어렸을 적, 자신이 사는 동네 골목 어귀를 돌아다니며 공도 차보고, 땅따먹기에 술래잡기도 해보셨을테죠. 연령대를 떠나 다들 아련~한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도 들고요. 오늘 소개드릴 책 "아무튼, 망원동(김민섭, 제철소)"은 시대흐름별로 달라져가는 망원동과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에세이형태로 들려줌이 특징입니다. 근데, 조금 더 확장시켜 바라보면 다른 묘미도 있더라고요? 서평 보시면서 함께 느끼셨으면 합니다. * 위 서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도서보급사업 향유 활성화를 위한 '문학 더 나눔' 붘어 1기 서평단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했습니다. ''여기가 이런 데가 아닌데" '망원동/서울은 더 이상 젊은 세대가 자신의 노동이나 신용으로거주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

[사.백.인] 응답하라 1416

1주년 특집하고 끝나겠지 싶었는데 2주년을 맞이하게 됐네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통계치와 내용들로 준비한 [사.백.인] 2주년, 소박하게 시작합니다. 이름하야 [사.백.인] 응답하라 1416 * 흔들려 보여도 , 어색해 보여도 이해를~쁘이쁘이 #1.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프로젝트란? #2. 사.백.인 이모저모 Update 2 (1) 참여자 통계 - 현재까지 총 90명 진행 1주년 사회복지 전공자(복수전공자 포함) 60%, 비전공자(일반인 포함) 40% - 50명 기준 2주년 사회복지 전공자(복수전공자 포함) 50%, 비전공자(일반인 포함) 50% - 40명 기준 (2) 연령대 - 업로드일 기준 1주년 20대 76%, 30대 18%, 40대 6%- 50명 기준 2주년 20대 70%, 30대 20%,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