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Epilogue(Season 1 - 10) (14회 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 에필로그] 박아론(100회)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8. 11. 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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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를 장식해 준, 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10년지기 친구입니다.


그의 추진력과 열정은 알고 지낸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자극과 영향을 줍니다.

(http://johntony.tistory.com/164-100회 인터뷰 내용 참조)


처음과 끝이 변함없는 그의 다짐, 이야기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 에필로그> 열 두 번째 주인공 '박아론(100회)'씨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은 변함없습니다. 

진로교육 및 청년지원사업도 마찬가지고요"



[# 요즘 근황] 



20172월, Dynamic 청춘기획단이 준비한 [어르신 하모니투어] 약 3천여명의 후원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나눠드렸던 게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018년 1월, 제주도내 경로당과 양로원들을 재방문하면서는 '내년에는 어떤 방향성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까?'에 대해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인터뷰, 그 후]



작은 사회공헌 활동이라 생각했던 DYNAMIC 청춘기획단은 어느덧 4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스스로 이겨야할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도 있었으며, 시간을 쪼개고 개인적인 사비를 써가는 것에 고독함을 느낄때도 잦았습니다


그러나 청춘기획단에 소속된 청년들의 가치관 형성 그리고 내적인 성장을 지켜보며 '이것이 참 교육이고 희망' 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귀히 여기며 섬겼음에 감사함은 물론, 교육자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제 가치관이 개인 그리고 사회로 전파되어져 가는 과정 자체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의 가치관을 실현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거든. 것이 힘이고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듯 합니다.


 

[# 다시 생각하는 나의 사회복지(Social Welfare) 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여전히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는 사랑을 겸비한 마음과 공감이 있어야 그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인생이란 뭘까?"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가며 드는 요즘 제 고민입니다(평생 고민할 것 같네요).


분명한 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제 시간은 분명 가치있고 소중하게 보냈다는 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제 인생 목표이기도 하고요. 


응원해주세요!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