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치", "프리랜서 평생교육사", "원외 권리당원"
그를 칭하는 단어, 표현들은 무척 다양합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도 그렇고요.
(http://johntony.tistory.com/68-15회 인터뷰 내용 참조)
자신으로 인하여 희망이 익어간다는 사실을 보는 독자들 또한 깨닫기를 바란다고요.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 에필로그> 열 세 번째 주인공 '장기영(15회)'씨입니다.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열 다섯번째 주인공에서
지금은 서울의 한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3학차 과정에 재학 중에 있습니다."
[# 요즘 근황]
한양사이버대에서 졸업식을 무사히 치른 후(사회복지학사 / 문학사(상담심리학사) 학위 취득)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해서 1급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로 열린노인재가복지센터에서 현재 행정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외 교회 청년부에서 예비교수요원으로 전공관련 미니강의에 대한 강평 및 이론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다시 생각하는 나의 사회복지(Social Welfare) 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는 사람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이자 도구입니다.
회의감이 있을때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나로 인해 희망이 익어간다는 사실을 '사회복지' 실천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리가 붙은 통장은 제게 없지만
바다에서 좌표를 찾아가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지혜가 부족한 것을 알고 늘 채워가도록 생각하게 해주는 나침반, 그것이 '사회복지'입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싶은 말]
인터뷰를 한 지 3년여만에 에필로그라는 이름으로 다시 써봅니다.
스스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양으로는 측정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깨달음은 있었습니다.
"상담과 사회복지는 큰 틀 안에서 융합할 수 있는, 대립되는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것"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과 이를 실천으로 옮겨준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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