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1~15(101회~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106. 김정곤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8. 12. 1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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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입니다. 전도사입니다. 

PC방을 운영하는 사장님입니다. 논술지도 교사입니다.

 

이 분을 따로 정의하거나 소개하는 명칭은 불필요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독특한 이력과 스토리의 소유자임을 아실겁니다.


독자로 하여금 '배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다는 오늘의 주인공.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06번째 주인공 '곤도사(본명 김정곤)'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소설가 곤도사입니다]


소설 및 수필을 씁니다. 책도 출간했고요. 그외에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논술을 가르치면서 인성지도 및 가정상담도 종종 합니다. (성인들을 위한 글쓰기 강좌 및 모임도 합니다.) 


최근에는 PC방 하나를 인수해서 경영까지 하고 있습니다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기도했는데, 2019년에는 동화 2편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참 많습니다. 그 어려움도 참 다양하고요. 이러한 분들을 사회적 약자라고 정의했을 때, 이들에게 어렵고 힘든 일을 사회에서 관심가져주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통틀어 사회라고 말하지요? 가 아닌 우리를 위한 세상, 그것이 제가 바라는 복지상입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나라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제 주변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일을 하더라도 정당한 급여를 받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계시죠. 또 몸이 불편하거나 정서적 안정을 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고요. 이들의 상황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게 되면서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저는 아이들에게 배려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배려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왜 아이들에게만 배려를 외칠까요? 이미 성인이 된 우리에게 배려는 곧 손해의 의미로 전해지기 때문 아닐까요? 



배려의 의미를 같이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작은 손해가 아름다운 세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김 : 
사회복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준 형준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언제고 우리가 아름다운 세상에서 만나 이야기를 꽃피우길 기대합니다.


- 추천인 : '누구나 Place' 이재욱 관장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