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비 사회복지사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후배들하고도 계속 교류하면서 열정과 마음가짐, 동기 등은 크게 변함이 없음을 느낍니다.
이번 달,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심심한 위로(?)와 기대를 보시면서 전해주시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105번째 주인공 '서달원(동원대 실버보건복지4)'씨입니다.
[Hotter,Better,Stronger!]
현재 학교에서 장애학생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곧 입대라 제대 후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취업 또는 4년제 대학 편입을 계획하고 있고요.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학교에서는 사회복지를 '클라이언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배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에게 어떠한 방법이든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남들보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늦게 가졌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봉사 동아리(RCY)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기아의 고통에서부터 시작했거든요.
<사랑이 담긴 연탄배달>활동을 하면서는 ‘누군가의 관심 그리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 굉장히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대학을 갓 졸업하는 학생이면서 곧 군대를 가는 청년
제대 후 '나'부터 살기바쁜 각박한 세상에서 약자들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고 싶어요. 나중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스스로를 단련하는 사회복지사가 될겁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추천인 포함]
서 : 사회복지에 대한 저만의 정의 그리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 또 참여자에 한 해 소책자로 제작되어 비배포하에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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