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편 -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면 Part.2 초여름냄새가 조금씩 느껴진다. 근데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고. 오후는 반팔 입을 정도로 덥고. 그럼에도 움직이고는 싶고 그래. 브런치북도 그렇고 결과물로 만들어내려고 계속 연재하고 있어.끝을 정해놓고 시작한 게 아니기에 올해도, 내년에도 이어서 쓸거야. 기본편 두 번째 이야기,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게 되면" 파트2, 3-4학년 편이다. 3학년(실습) - 느껴봐. 새내기와 2학년을 거쳐 3학년으로 올라온 당신, 일단 수고했다는 말로 위로한다. 군대로 치면 상병정도 됐다고 보면 돼. 입대일에 따라 금방 실세로 올라설 수도, 병장(4학년)되서도 고생할 수 있긴 해. 비유하자면 말야. 근데 사회복지학에서의 3학년은 본격적인 도전과 시련의 시작이라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