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Season 1~5(1~50회)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 40. 은수미

SocialWelfare StoryTeller 조형준 2015. 2. 4. 17:15
728x90

보는 제게도 활발함과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데 실제로는 어떨 지 궁금하네요.


꿈이 없었던 학생에서 이제는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예비 청소년정책전문가!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 40번째 주인공 '은수미(K.Y.P 2기)'씨입니다.




[잠재역량 그리고 올바른 인성, 너/나/우리!]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잠재 역량을 계발하고픈 대학생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Social Welfare)란?]

* 해당 부분은 본 프로젝트의 핵심이기에 최대한 편집을 절제하고 원본에 충실함을 알려드립니다.

사회복지의 제일 기본적자세는 바로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배울게 많은 학생이지만 여러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정의에 대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대체로 많은 분들은 자신이 가진 것 중에 일부를 떼어 주는 것이 나눔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진정한 나눔은 물질적 도움뿐만이 아니라 끝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서로 아끼며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나눔의 사회복지가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 전체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도 함께 깨달았고요.


* 필자가 임의로 택한 인터뷰이 페이스북 커버사진.
작년, 일본 위안부 그리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분들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 <소녀와 꽃 그리고 이야기>
어찌보면 그러한 활동도 "나눔"의 한 일환이지 않을까?


[인터뷰를 보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저와 같은(?) 10대 독자 분들을 위하여 3가지를 강추(강력하게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꿈을 가져라 / 둘째, 다양한 경험을 해라 / 셋째, 책을 읽어라


누구나 당연히 해줄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입시에 지쳐 저 세 가지 중 하나도 못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습니다. 학업도 중요하지만 순서를 바꿔 먼저 생각한다면 확실하게 본인만의 꿈과 다양한 경험 등을 분명 찾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사실은 꿈이 없는 학생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저 세 가지를 항상 생각하며 노력하였다는 점입니다. 단번에 진로방향을 잡게 된 것은 아니지만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정책 전문가“이라는 꿈을 뚜렷하게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 중에 있습니다.  

대학이 삶의 주체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경로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길 응원합니다!

 


 


[진행자에게 묻고 싶은 사항 또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적어 주세요 - 사회복지사를 꿈꾸고거나 봉사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이 만난 사람들의 인터뷰를 보시고 자신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뜻 깊은 인터뷰가 더 활성화되어서 많은 분들이 아시는 프로그램으로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이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구요 부족한 저의 인터뷰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사회복지 100인의 인터뷰>는 우리 이웃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자 진행하는 개인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실 경우 본인 명의로 천 원이 적립되어 연말, 공익 및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하여 전액 기부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