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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포스팅 챌린지] #4

쉬고 있던 중 온 한 통의 DM. 작년 12월 방영된 EBS 2TV 촬영본을 보고 연락주었다고. 평소 참여자들과 함께 한 모습 그대로 담아낸 것 뿐인데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해. 더 알려지면 좋겠다, 복지현장 이야기가. 더 발굴되면 좋겠다, 지역 내 실천사례들이 더 각인되면 좋겠다, 좋은 분들의 인상이. 올해도 열심히 뛰어다닐건데 좀 알아주겠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STZOJvxcy/

[1일 1포스팅 챌린지] #3

부딪혀야겠지. 마음은 걱정 반, 두려움 반으로 가득해. ‘나 밖에 할 수 없어’라는 생각은 추호도 안 해.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거든. 여러 사람이 해야할 일, 한 사람이 다 감당한다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버틸 수 있을까? 견딜 수 있을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거운 마음 안고 출근해. 하는 데까지 하자. 숨 쉴 만큼만. 잘해도 본전, 못하면 욕만 실컷 먹을 텐데 어떡하겠어. 그간 과하게 달려왔고 또 달성해서 현타라도 왔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PpOt0hhm5/

[1일 1포스팅 챌린지] #2

하나 둘, 1년 간의 기록들 정리하며 바삐 보내고 있는 중이다. 수북히 쌓인 빨래처럼 밀려있는 일들, 주어진 기한 안에 마무리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시간이 더 걸림을 한 해 두 해먹어가며 확실히 체감한다. 걱정 한 스푼, 부담 두 스푼, 기대감 반 스푼. 어떤 맛이 나올진 먹어봐야 알겠지? 2022년, 나에게 또 다른 도전과 새로운 경험을 안겨다 주는 건 분명하기에 어떻게 헤쳐나갈 지 벌써부터 고민이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YN6I6OFZ6U/

12월, 세 명의 청년들이 뭉쳤다! <2021 서울 청년정책 토론대회>

12월의 마지막 현장 스케치입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Wish 101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요즘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책은?] "공정 및 상생사회" "일과 미래" "삶과 여가" "청년 삶의 공간" 위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이 있다면? 서울시 그리고 연합뉴스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 청년 당사자이자 사회복지사인 저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 시발점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영 케어러(부양청년)' 관련 소셜 다이닝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여기서 '영 케어러'란, 장애와 만성질환 또는 고령화의 가족 및 친지들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영국과 호주 등에서 관련 개념들을 정의하고 학비 및..

주파수 119와 함께한 <아동복지 현장> 이야기

12월의 세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에 대해 일선 아동복지현장에서 근무 중인 현장 전문가 네 분과의 온라인 대담, 주파수119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갔을지 Wish 영광의 100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 본 글은 주파수119 이명묵 이장님의 사전동의를 받아 게재함을 알립니다. [1년 후 다시, 주파수119와 함께하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당시는 대면으로 파주에 위치한 '사회복지 책마을'에 방문하여 울챙이 사회복지사 개굴개굴이라는 주제로 선배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었죠. 당시 조별로 나눠 서로의 고충과 경험담을 나누며 내일의 새출발을 기약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 클릭하면 해당 글로..

[탐방] 소셜 오디오 플랫폼 3종 체험기 - 사회복지를 알리다!

12월의 두 번째 현장 스케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이 잦다보니 요즘 각광받고 있는 어플이 있습니다. 바로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 그것인데요. Wish 아흔 아홉번째 현장 스케치는 여깁니다. ['클럽하우스'부터 시작된 소셜 오디오 플랫폼] 한때 정용진 부사장을 필두로 많은 국내외 셀럽들이 사랑한 어플이 있었습니다. 오디오를 통한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플랫폼..이라 표현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바로 인데요. 현재는 누구나 개설 및 이용이 가능했지만 한때는 초대에 의해서만 운영되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소위 '인싸' 어플 중 하나였습니다. * 클럽하우스에도 일종의 '크루(Crew)'처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일상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실 소셜 오디오 플랫폼은 전부터 국내에도 존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