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두번째 콘텐츠 Wish 154번째 현장 스케치, 지금 바로 소개합니다! [# 저녁이 있는 삶과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고 싶은 그녀] 안녕하세요. 현재 관악동료지원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유석입니다. 인터뷰를 한 경험이 별로 없어 조금은 쑥스럽네요(웃음). 2019년,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함께 일했던 활동가가 먼저 이 인터뷰에 참여한 뒤 저를 추천해주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몸담고 있는 동료지원쉼터에 대한 소개를 인터뷰를 통하여 해보면 어떻냐는 제안에 이끌려서요. 동료지원쉼터라는 이름이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지만 그러니 더욱 널리 알리고 싶은 욕구도 제게 있었던 듯 합니다. 불과 한달 전까지는 저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신장애인 당사자 단체인 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